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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비행기 납치 '오히려 좋아' 제발 스페인 가줘

▲개그콘서트(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가 비행기 납치극의 고정관념을 깨는 '오히려 좋아'와 역대급 눈치 제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광이랑 곤이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8일 KBS2 '개그콘서트'의 '오히려 좋아' 코너에서는 테러범 김기열이 제주도행 비행기를 납치해 행선지를 스페인으로 변경하자, 승객들이 공포 대신 환호를 보내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승객들은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오래 머물자"며 떼를 쓰고, 회항을 제안하는 협상 전화가 오자 김기열을 "우리의 리더"라 부르며 테러 완수를 독려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어떤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승무원 박성호의 '마이웨이' 연기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어지는 '광이랑 곤이랑'에서는 삼겹살 가게를 오픈한 조현민, 황은비 부부의 위기가 그려진다. 조현민이 초대한 '여사친' 채효령 때문에 부부싸움이 발발한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눈치 없는 친구들 박성광과 김진곤이 등장해 찬물을 끼얹는다.

두 사람은 화가 머리끝까지 난 황은비의 기색을 전혀 읽지 못한 채, 해맑고 엉뚱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상황을 악화시킨다. 수습하려 애쓰는 조현민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 이들의 '민폐 릴레이'가 안방극장에 폭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매회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는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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