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정민 인스타그램, 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허영지와 허정민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허영지와 허정민이 방송 이후 논란에 휩싸였다.
허영지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허정민이 '또오해영' 회식자리에서 내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방송에서 배려없는 발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 감사합니당 정민오빠 미안해요 그래도 오빠가 최고"라는 글을 남겨 허정민을 향한 사과를 전했다. 허정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다정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괜찮다는 의사를 전했다.
허정민 역시 SNS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땀에 젖은 자신의 방송화면을 게재하며 장난스럽게 불만을 토로했고, "이제 합법적으로 10년지기 코디 누나 패도 되지"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장난이라도 사람을 '팬다'라는 표현을 쓰면 안된다는 지적을 남겼고, 현재 허정민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한편, 허영지와 허정민은 인기리에 종영된 tvN '또 오해영'에서 커플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