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출처=FNC 엔터테인먼트)

정혜성이 반전미 넘치는 한복 자태를 공개하며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12일 정혜성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정혜성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의 동생 명은공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수 분장을 통해 동글동글한 체구의 명랑공주를 연기했던 정혜성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선 단아하고 갸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혜성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저를 통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보름달에 비는 소원도 꼭 이루어지길 응원하겠다"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또 "추석 때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구르미 그린 달빛' 재방, 삼방, 사방까지 다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