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지진으로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도 먹통이 됐다.(사진=국민안전처 홈페이지)
12일 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부로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메신저인 한때 '카카오톡'의 전송이 원활하지 못 했으며 밤 9시 45분 현재 복구된 상태다.
또한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현재 웹서비스가 중단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접속이 불가하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경주를 비롯해 서울, 울산, 대전, 부산, 아산 등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현재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