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영상 캡처)
'판타스틱' 지수의 활약과 함께 지수의 급성 골수염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지수는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마성의 연하남 김상욱 역을 맡았다. 김상욱은 백설(박시연 분)의 매력에 빠진 반듯한 매력의 변호사로 훈훈한 외모와 인품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다.
지난 16일 '판타스틱'에서는 지수가 7살 연상 백설에게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두 사람이 손끝이 스치는 찰나는 묘한 설렘을 연출하며 앞으로 김상욱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하지만 실제로 지수는 투병 중이라 앞으로 촬영 복귀를 논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지수는 13일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지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지수가 최근 원인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리던 중 정밀 검사를 받았고 급성 골수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수의 건강 회복은 추석 이후까지 지켜보기로 한 상황. 때문에 '판타스틱' 측도 비즈엔터에 "지수의 건강 회복과 쾌유가 최우선”이라며 “극 중 비중이 많은 만큼 걱정이 되지만 지수의 복귀까지 극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지혜를 모으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