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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유선, 고두심 '주책'에 당황 "괜히 돈만 쓰고"

(사진=SBS '우리 갑순이')
(사진=SBS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고두심이 유선을 힘들게 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7회에서는 인내심(고두심 분)의 주책맞은 행동에 당황하는 신재순(유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모임에 나간 인내심은 사위 조금식(최대철 분)을 실컷 자랑했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사위를 불러들였다. 인내심은 "둘이 데이트 하고 왔다"라면서 금식과 재순의 사이를 자랑했고, 금식과 재순은 인내심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을 숨기지 못했다.

금식은 "한 잔 하고 가라"라는 장모의 무리한 요구에 당황했고, "제가 계산하고 가겠다"라며 자리를 뜨려 했다. 이때 장모는 "딱 한 잔만 하고 가"라면서 술을 억지로 권했고, 장모의 친구들은 "친구 사위, 괜찮지?"라면서 금식에게 억지로 아귀찜을 떠먹였다. 이때 금식의 옷에 아귀찜 자국이 묻었고, 재순은 한숨을 내쉬면서 힘겨워했다.

결국 금식과 재순은 집으로 급하게 돌아갔고, 재순은 "얼른 갈아입고 가요"라며 급히 옷을 꺼내 건넸다. 재순은 "그런 자린 줄 알았으면 안 갔을 건데. 괜히 돈만 쓰고"라면서 어쩔 줄 몰라했고, 금식은 성질을 부렸다. 재순은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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