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새로워진 ‘슈퍼스타K’, 오늘(22일) 첫 방송…부진 털어낼까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언(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언(사진=Mnet)

Mnet ‘슈퍼스타K 2016’이 베일을 벗는다.

‘슈퍼스타K’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작진은 그동안의 부진을 마련하고자 심사위원 체제, 배틀 콘셉트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7명에 달하는 심사위원들이다. 가수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에일리,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이번 시즌 심사를 맡았다. 제작진은 심사위원을 ‘레전드 보컬’, ‘트렌디 아티스트’, ‘스타 메이커’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눠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내리겠다는 포부다.

▲'슈퍼스타K 2016' 참가자들(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참가자들(사진=Mnet)

예선 진행 방식도 달라졌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0초. 심사위원들은 버튼을 눌러 마음에 드는 참가자에게 10초의 시간을 더해줄 수 있다. 김범수는 “굉장히 스피디하면서도 정확하게 봐야 할 부분들은 보게끔 만드는 집중도 있는 포맷”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예선 참가자 김예성, 조민욱, 이세라, 김진오의 20초 타임 배틀 영상을 공개했다. 네 사람 모두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상황.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는 공개된 4명보다 더 강력하고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이대거 등장하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 2016’ 연출을 맡은 이성규PD는 “첫 방송을 보면 ‘슈퍼스타K’의 변화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며 “오디션의 새로운 판을 열 ‘슈퍼스타K 2016’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2016’은 첫 방송 종료 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부 참가자들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