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영광 린 오상진(사진=각 연예인 SNS)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제부 빛 남부지방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SNS를 통해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배우 김영광은 5일 “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온다는데, 태풍 지역에 있는 분들 조심하세요. 파이팅”이라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를 게재했다. 울산 출신 아나운서 오상진은 침수된 거리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지금 고향 울산. 큰 피해 없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가수 린은 “엊그제 부산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마린시티 인근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후 “뉴스를 보니 제가 묵었던 곳 근처에도 침수 소식이 들렸다. 걱정이다”라며 “태풍으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그룹 엑소 세훈은 “날씨 좋다”는 글을 게재했다가 “현 상황에 부적절한 업로드”라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는 이후 “이쪽은 날씨가 좋기에 그냥 올렸다. 기사를 보고 (태풍 피해 소식을) 알았다”고 해명하면서 “아직도 남부 지방은 태풍이 심각하다.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