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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누군가를 만나고 성장하고…커가는 아이들(종합)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누군가를 만나고 성장하면서 쑥쑥 자라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의 모습이 안방 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선수 박상영과 만난 이동국네 오 남매, 너구리 도레와 미파를 만난 서언-서준, 정성윤의 딸 모아와 만나게 된 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네 오 남매는 펜싱 선수 박상영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빠를 따라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은 오 남매는 박상영과의 조언에 따라 일일 펜싱 수업을 받았다. 박상영 선수는 제시와 제아를 위해 운동 훈련 일지를 쓸 수 있는 공책을 선물했고, 아이들은 박상영 선수의 깜짝 선물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서언과 서준은 아빠 이휘재 지인의 부탁으로 아기 너구리 도레, 미파를 돌보게 됐다. 도레와 미파의 엄마를 자처하고 나선 서언, 서준은 "얘들이 나보다 말을 더 안 듣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육아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이휘재의 말에 서언, 서준은 도레와 미파 산책 시키기에 나섰다. 아이들은 동네 친구들에게 귀여운 너구리를 자랑하며 우쭐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동네 산책 중인 강아지가 나타나자 몸소 너구리를 지키는 등 '열혈 너구리 맘'으로 변신했다. 너구리와 헤어질 시간이 되자, 서언이와 서준이는 눈물을 삼키며 "우리 잊지마"라며 씩씩하게 인사했다.

기태영은 딸 로희와 함께 김미려-정상윤의 집을 방문했다. 기태영은 정상윤의 딸 모아의 생일을 맞아 손수 만든 머리띠를 선물했고, 모아와 로희는 귀여운 머리띠를 쓴 채 똑같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모아는 계속해 로희를 챙기며 '의자매'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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