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상승세가 매섭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기준 3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3.6%보다 무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는 물론이고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실(조윤희)과 동진(이동건)이 우연히 절에서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MBC '옥중화'가 21.7%로 2위를 차지했다. MBC '불어나 미풍아'는 12.3%로 뒤를 이었으며, SBS '우리 갑순이'(8.9%),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8.4%)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