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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도끼·박재범 지원사격 속 솔로 컴백

▲씨스타 효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씨스타 효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솔로 컴백 일정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효린의 선공개곡 발표 일정 및 피처링 라인업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효린은 오는 26일 래퍼 도끼가 참여한 신곡을,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한 신곡을 발표한다. 음반은 오는 11월 8일 공개된다.

소속사측은 “이번 효린의 솔로컴백은 ‘3. 3. 3.’으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3년이라는 준비 기간, 3개의 특별한 콘셉트 그리고 3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역대급 음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효린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뮤지션과 협업한 바 있다. 최근에는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했으며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컬래보레이션을 펼쳤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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