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임창정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한다.
가수 임창정 측 관계자는 4일 비즈엔터에 "임창정이 지난 9월 말 열애를 인정한 일반인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1월 6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임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임창정 여자친구는 임창정이 지난 9월 6일 발표한 신보 '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열애 공개 당시 화제가 됐다. 임창정은 여자친구와 지난해 지인 모임에서 만나 5월달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캡처)
지난 1990년 데뷔한 임창정은 영화 '자카르타',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시실리 2km', '파송송 계란탁', '공모자들', '치외법권' 등에서 열연했다.
연기활동 외에도 임창정은 1995년을 기점으로 가수 활동도 겸업해 '이미 나에게로', '날 닮은 너', '러브 어페어', '소주 한 잔', '또 다시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 발매한 '내가 저지른 사랑'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장기간 사수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