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출처=JTBC)

JTBC '뉴스룸'이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와 정면 대결을 펼친다.

JTBC는 15일 오후 7시 40분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을 생중계한다. 이로인해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뉴스룸'은 편성이 밀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TBC 측은 "이날 방송은 80분간 방송된다"며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결방 된다"고 밝혔다. '힙합의 민족2'는 오후 11시 20분부터 방송된다.

'뉴스룸'이 오후 10시 시간대에 방송되면서 지상파 월화드라마들과의 경쟁도 피할수 없게됐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캐리어를 끄는 남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리잡은 상황에서 매일 시청률 상종가를 경신하는 '뉴스룸'이 어떤 활약을 할 지, 국민적인 관심이 어디로 쏠릴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