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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조세호 "아이유, 정말 괜찮은 친구..언제든 출연 환영"

▲'꽃놀이패' 출연 중인 방송인 조세호(사진=SBS)
▲'꽃놀이패' 출연 중인 방송인 조세호(사진=SBS)

'꽃놀이패' 조세호가 아이유의 재출연을 희망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박승민 PD와 방송인 조세호 유병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승민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출연했던 게스트들의 만족도가 큰 편이다. 또 오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세호는 "이번에 함께 녹화를 진행한 아이유도 만족도가 크더라.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재밌게 촬영했다면서 또 오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조세호 말에 박 PD는 "아이유는 언제든 환영이다"며 아이유에게 거듭 러브콜을 보냈다. 조세호 또한 "이번에 아이유에 대해 새롭게 느낀 점들이 많다. 진짜 괜찮은 친구더라"면서 "이번에 와서 즐겁게 촬영하다 간 만큼, 다시 한 번 온다면 더 재밌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2월 3, 4일이 아이유 콘서트다. 나도 꼭 참석할테니 좋게 봐달라"며 아이유에 재출연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앱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출연진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재진 은지원이 젝스키스 활동으로 인해 최근 하차했고, 위너 강승윤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꽃놀이패' 출연진들은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환승권' 제도가 특징적이다.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강승윤 등이 출연하는 '꽃놀이패'는 오는 27일부터 기존에 방송되던 월요일 밤 11시 10분이 아닌 일요일 오후 4시 50분으로 시간대가 변경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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