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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을 위한 남자 '알콩 달콩'(종합)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을 지켰다.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쫓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이 심청(전지현 분)을 위해 뒤에서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대영(성동일 분)은 경찰을 사칭해 심청 혼자 있는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이때 허준재가 나타나 “당신 뭐냐. 탐문수사를 이렇게 하냐. 공무원증 달라”라고 물었다. 마대영은 황급히 자리를 떴고, 허준재는 심청을 구했다. 하지만 허준재는 심청이 자신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 스페인에 있었던 일을 궁금해 했고, 심청을 말할 수 없었다.

이에 허준재는 “내일 가지 말하지 않으면 여기서 나가야 된다”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심청을 “내일이 오지 말았으면”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허준재는 심청에게 휴대폰을 주면서 다음에 전화하라는 말과 함께 집 밖으로 내보냈다.

허준재는 심청이 어디갔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한 것. 이에 휴대폰에 위치추적장치를 저장해놓고 심청을 쫒아다녔다. 심청은 허준재가 좋아하는 돈을 벌기 위해 전단지 배포를 알바를 했다. 이를 안 허준재는 아이들을 시켜 전단지를 받아오게 하는 모습, 지나가는 아주머니를 시켜 붕어빵과 목도리를 선물로 주는 모습. 특히 남자들이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는 모습에 질투하는 까지 보여 이둘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심청을 허준재에게 “우리 첫눈 오늘 날 남산에서 만나자. 나 할 얘기가 있어”라고 집을 나온 상황에, 이날 첫눈이 왔다. 이에 심청은 남산으로 향했고, 허준재도 위치추적을 한 후 함께 남산으로 향했다.

이때 심청은 허준재 이복형제 허치현(이지훈 분)에 의해 교통사고가 났다. 눈물을 흘리는 심청이 허준재를 만나지 못하는 마음에 슬픔을 보였다. 이 둘의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로맨스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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