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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송지효, 이혼 결심 "미안해 내가 정말"

(▲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과 송지효의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정수연(송지호 분)과 도현우(이선균 분)의 이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현우는 아내 정수연 불륜에 용서했다고 했지만 실은 용서하지 못했던 것. 도현우는 “당황해서 그래. (불륜)잊을 수 있어!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 노력하면 돌아갈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연은 “오늘 알았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당신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정말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 둘은 이혼 플래너를 통해 합의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혼 플래너는 양육권, 친권, 양육비, 면접 교섭권 등을 물었고, 이에 도현수 정수연 부부와 싸우지 않고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이혼 플래너 “이혼 정말 할 거죠?”라고 묻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혼서류를 앞에 두고 도현우 “미안해, 미안해 정말”라고 그랬고, 정수연, “내가 더 미안해”라며 서로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둘의 이혼은 도현우의 모친이 반대했다. 도현우의 모친은 “이혼? 안 돼. 용납 못 해”라며 반대했고, 정수연의 부친은 “미안하다”라고 도현우에게 말했다. 이후 말하기 힘든 아들 준수에게도 말했다. 도현우는 “준수가 아빠. 대신 엄마 지켜줘, 이제 떨어져서 살아야 된다. 엄마 혼자 열심히 애쓰니까”라며 힘들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둘의 천천히 이혼 절차를 밟았고, 훈훈한(?)모습으로 이혼 모습이 그려졌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도현우. 용서 받고 싶었지만 그게 쉽게 안 된다는 사실을 안 정수연. 내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새로운 반전을 예고 할지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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