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앤담픽처스 제공)

'도깨비'가 방송 첫 주만에 TV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5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월 5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분 순위에서 tvN 새 금토 드라마 '도깨비'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 까지만 해도 압도적 1위를 달리던 '푸른바다의 전설'을 무려 2배 이상의 스코어로 밀어낸 것으로 놀라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도깨비'는 지금까지 TV화제성 조사에서 발표된 드라마 첫 주 화제성 점수 중 가장 높은 7449점을 기록했다.

▲'도깨비' 화제성 순위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올 한해 대박 드라마로 불린 KBS2 '태양의 후예'가 기록한 5518점, tvN '응답하다1988'의 5260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4720점에 이어 최근 가장 뜨거운 반응 얻고 있는 '푸른바다의전설'이 기록한 4315점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히 높은 점수임을 알 수 있다.

'도깨비' 뒤로 2위부터 4위에는 '푸른바다의 전설', SBS '낭만닥터 김사부', MBC '역도요정 김복주' 순으로 발표되었으며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호평 속에 5위로 종영됐다. 6위는 MBC '불야성', 7위는 지난 주 대비 2계단 오른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