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환 페이스북, )
가수 이승환이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7시간’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의원 발언 기사를 공유하며 “제가 잘못 들은 게 아니었네요. 새누리당의 바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라며 이어 이승환은 “총체적 책임은 있지만 실무적 책임은 없다고도 했던 것 같은데요. 고로 책임이 없다고. 말이에요? 방귀예요?”라고 말했다.

(▲YTN 새누리당 정유섭)
한편, 이날(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정유섭 의원은 “세월호 사건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있을 뿐이다.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했으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