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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이선우 靑의무실장 언급 “대통령 태반주사ㆍ감초주사ㆍ백옥주사 처방 실토”

▲장제원 SNS 캡처(사진=장제원 트위터)
▲장제원 SNS 캡처(사진=장제원 트위터)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대통령에게 태반주사를 처방한 것과 관련한 최순실 국정조사에서 실토한 사실을 언급했다.

장제원 의원은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결국, 청와대 의무실장이 대통령께 태반주사, 감초주사, 백옥주사를 처방한 곳을 실토했습니다. 왜 이렇게 거짓을 얘기하는지 정말 안타깝고 슬픈 하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 대해 전했다.

이날 장제원 의원은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에 "대통령 외에 태반주사를 처방한 사람 없죠? 없죠?"라며 거듭 물었고 이에 이선우 의무실장은 "태반주사를 환자로서 처방한 사람은 청와대 직원 중에는 없다"고 실토했다.

또 이선우 의무실장은 감초주사에 대해 "대통령 외에도 처방한 사람이 있다. 청와대 직원이 포함돼 있으며 청와대 외 직원은 없다"며 구체적 숫자에 대해선 "몇명인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으며 백옥주사에 대해선 "(청와대 직원) 극소수가 처방 받았다"고 답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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