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전국기준 20.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21.7%보다 1.3p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경쟁작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자신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인해 김사부(한석규 분)가 위기에 처하자 돌담병원을 떠나게 된 윤서정은 이상없음 소견을 받고 강동주와 함께 돌담병원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강동주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윤서정이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