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13회 예고 김영광 수애)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13회는 전국기준 4.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가 기록한 3.5%보다 0.6%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 성규(노영국 분)와 재회한 나리(수애 분) 모습이 그려졌다. 난길(김영광 분)은 다다금융과 그린랜드 비밀거래 장부를 가로채 덕봉(이수혁 분)에게 넘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난길은 나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시 기록해 이어질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