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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쇼케이스 앞두고 무서웠지만, 하고 나니 후련해”

▲천둥(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천둥(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천둥이 공백기 동안 느낀 불안함을 고백했다.

천둥은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실 어제 밤까지는 무대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천둥이 가수로 돌아온 것은 지난 2014년 발표한 ‘몬스터(Monster)’ 이후 약 2년만이다. 그는 “앞이 보이지 않는 직업이고 언제 음반을 낼 수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 작심삼일처럼 되는 부분이 있어 힘들었다. 그 마음을 수록곡 ‘매직 스펠’의 가사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사실 복귀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무대가 좀 무서웠다. 그저께까지는 즐겁기만 했는데 어제 잠들기 전부터 무서웠다”면서 “그런데 무대를 하고 나니까 후련하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썬더(Thunder)’는 천둥이 그룹 엠블랙 탈퇴 후 미스틱으로 이전해 처음 발매하는 것으로,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았다. 타이틀곡 ‘사인(Sign)’을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천둥은 7일 ‘썬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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