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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故 마이클잭슨은 내 우상, 오마주 하고 싶었다”

▲천둥(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천둥(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천둥이 故 마이클 잭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둥은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마이클 잭슨은 내가 교과서로 삼는 아티스트다”고 말했다.

이날 천둥은 존경하고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로 마이클 잭슨을 꼽았다. 그는 “교과서로 삼는 아티스트다. 배울 점이 많다”면서 “(이번 음반에서) 많이 오마주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첫 음반부터 천둥의 색깔이 아닌 마이클 잭슨의 색깔이 너무 짙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다고. 천둥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래도 내가 쓴 곡이니 내 색깔이 묻어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재미를 많이 주기 위해 여러 가지 요소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썬더(Thunder)’는 천둥이 그룹 엠블랙 탈퇴 후 미스틱으로 이전해 처음 발매하는 것으로,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았다. 타이틀곡 ‘사인(Sign)’을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천둥은 7일 ‘썬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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