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씬스틸러-드라마전쟁' 김정태 출연장면(사진=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캡처)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 신들린 애드리브로 함께 출연한 레귤러팀을 멘붕에 빠뜨리고, 안방을 들썩이게 했던 김정태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정태는 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 파일럿 팀과 새롭게 합류한 레귤러 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집중력, 신들린 애드리브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일럿방송 때부터 신들린 애드리브로 상대 배우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김정태가 새롭게 합류한 이규한 이준혁 양세형 강예원 이시언 등 레귤러 팀과 한판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김정태를 이겨라-덫’에서는 끝없는 애드리브로 레귤러 팀을 당황케 했다.
김정태는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식당에서 조리과정을 다 보고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촬영 전 미팅에서 파일럿과 다르게 애드리브 팀 대결 구도로 바뀌었다고 들었다. 프로그램 특성상 배우들의 집중력과 판단력이 많이 필요하다. 상대팀을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극의 전체적인 흐름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의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황인영 PD의 배려와 동료들의 협업으로 즐겁고 감사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태는 매주 월요일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는 카리스마와 예측불허 애드리브를, 매주 화요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다정다감한 베태랑 살림남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