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림, 김혜선(출처=비즈엔터)
김혜선이 간이회생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채권자 명단에 박경림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배우 김혜선은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에 간이회생 신청을 했다. 김혜선이 돈을 갚아야 하는 채권자로는 은행, 제2금융권 등을 포함한 35명이 있고, 이 중에 방송인 박경림도 포함돼 있다.
박경림은 김혜선에게 1000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의 간이회생신청 사실은 지난 9월 법원의 개시 결정에 따라 채권자에게 공고된 상황이다.
한편 김혜선은 "전 남편이 진 빚을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간이회생을 신청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혜선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