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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랩 배틀 ‘고등래퍼’, 내년 2월 방송…정준하·하하 진행

▲'고등래퍼' MC를 맡은 방송인 정준하(왼쪽)와 하하(사진=CJ E&M)
▲'고등래퍼' MC를 맡은 방송인 정준하(왼쪽)와 하하(사진=CJ E&M)

Mnet이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랩 배틀 프로그램 ‘고등래퍼’를 론칭한다.

‘고등래퍼’(연출 황성호, 전지현)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래퍼들의 힙합 리그를 그린다. 제작진은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와 학교 문화를 ‘힙합’을 통해 보여주고 시청자들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겠다는 포부다.

프로그램의 MC는 1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정준하와 하하가 맡는다. 앞서 ‘쇼미더머니’ 예선 출전 경력이 있는 정준하는 “올해 힙합과 인연이 많은 것 같다. 점점 더 랩과 힙합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 하하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고 10대들의 거침없고 꾸밈없는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하는 “나도 학창시절 래퍼를 꿈꾼 적 있다. 어린 시절 생각도 많이 나고 아빠로서 요즘 청소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듣고 싶다. 또한 숨은 실력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등래퍼’는 7일부터 25일까지 10대 래퍼들을 공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랩이 담긴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SNS에 게시하면 된다. 방송은 오는 2017년 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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