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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 “주식갤러리, 우병우 제보에 사비 100만원 사례”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사진=tv조선)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사진=tv조선)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를 비롯한 누리꾼들에게 100만원의 제보 사례금을 걸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서는 지난 6, 7일 연이어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진행에 나선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출연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재를 제보하는 이에게 사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이날 박종진이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가 김기춘 관련 제보를 한 것에 대해 언급하자 "우병우 소재를 파악하는 누리꾼에게 사비로 100만원 사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이날 김성태 위원장은 지난 국정농단 청문회에 "더불어민주당에선 안민석, 박영선 의원의 활약이 뛰어났으며 장제원 의원은 야당보다도 무섭게 질의에 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 증인 고영태에 대해선 "기자들과 밥을 먹었다는 사실은 언론하고 언제든지 협상을 하고 그럴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라며 "41살의 나이인데 '보통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영태가 최순실과 싸운 계기에 대해 "강아지로 다퉜다", "최순실의 모욕적 발언으로 멀어졌다"고 말한 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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