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국(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서인국이 가수로 돌아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서인국은 31일 오후 10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민트 초콜릿(MINT CHOCOLATE)’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 이후 3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다.
소속사 측은 “서인국의 연말 콘서트는 늘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2016년 마지막 날을 추억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는 자리”라면서 “서인국의 히트곡을 비롯해 배우로 출연한 드라마 O.S.T 메들리 구성이 예고돼 가수와 배우의 모습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올해 OCN ‘38사기동대’, MBC ‘쇼핑왕 루이’에 출연해 두 작품을 모두 흥행시키며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3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 ‘너라는 계절’을 발표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국의 ‘민트초콜릿’ 콘서트 예매는 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