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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청문회]조한규 “靑, 사법부 통제 위해 대법원장 사찰…이외수도 문건 포함”

▲조한규
▲조한규

최순실 국정농단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사장이 청와대의 대법원장 사찰 문건에 대해 얘기하며 이외수 작가도 언급됐음을 인정했다. 그 이유로는 "청와대의 사법부 통제"를 들었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4차 청문회가 개시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영한 비명록 보면 십상시 정호성, 이재만, 안호범 외 정성철, 이춘호, 신동철, 긴춘식 등이 기재됐다며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알고 있다"고 했다.

박범계 의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산행 좋아한다. 청와대가 그런 내용 파악해서 극비 보안 문서로 생산해낸다. 국기 문란행위, 삼권 분립, 헌정 질서 위배하는 행위라고 하셨다"고 언급했다.

이에 조한규는 또 "맞다"고 했다.

박범계 의원은 "최성준 문건에 사적 이용 내용도 들어있다. 아주 저명한 작가도 등장한다. 이외수 작가죠?"라고 물었고 이에 조한규 전 사장은 인정했다.

또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에 대해 "언제 유출됐나?"라고 물었고 이에 조한규 전 사장은 "2014년 1월 6일 유출됐다"고 밝혔다.

조한규 전 사장은 "왜 이런 문건을 작성했다고 생각하나?"라는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질문에는 "사법부 통제를 위해서다"라고 주장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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