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걸그룹 S.E.S.가 재결합 소감을 밝혔다.
S.E.S.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시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유진은 “1998년도에 콘서트 하고 굉장히 오랜만이다. 우리끼리는 즐겁고 감동적이다. 헤어진 후에도 늘 이런 날을 꿈꿨다.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라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 기대된다”고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바다는 “셋이서 다시 뭉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꿈같다. 이 자리에 와주신 많은 언론 관계자들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슈는 “매순간이 굉장히 소중하다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느낀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함께 작업하며 굉장히 행복했다”면서 “우리가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같이 행복ㅎ마을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그 때 그 시간을 다시 느끼는 묘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S.E.S.는 2002년 공식 해체했다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지원 아래 14년 만에 재결합했다. 지난 11월 ‘러브 [스토리](Love [story]’ 음원 발표에 이어 단독 콘서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페셜 음반 발매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S.는 공연에 이어 오는 2017년 1월 1일 선공개곡 ‘리멤버(Remember)’를 발표하며 다음날인 1월 2일 스페셜 음반 ‘리멤버’의 전곡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