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명희 작가가 극본을 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사진=SBS)
SBS가 '닥터스' 하명희 작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SBS는 하명희 작가의 신작을 연내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진행상황을 놓고 봤을 때 하반기가 가장 유력하다. 지난해 하명희 작가의 '닥터스'로 월화극의 부진을 털어낸 SBS는 하명희 작가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 또한, 하명희 작가와 '닥터스' 팀의 재회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하명희 작가와 작품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편성 시기나 연출 등 기타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 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명희 작가는 지난 2013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시작으로 SBS와 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상류사회', 2016년 '닥터스' 등 SBS와 연이어 작품을 함께 하며 흥행 작품들을 집필했다. 특히, '닥터스'에는 한혜진 임지연 등 하명희 작가의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