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출처=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라비의 솔로 앨범 수록곡 중 절반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4일 공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라비의 첫 솔로 미니앨범 'R.EAL1ZE' 수록곡 7곡 중 4곡에 방송심의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절반 이상의 노래를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된 것.
심의 부적격을 받을 경우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방송은 물론 KBS 라디오, 예능프로그램 엔딩 뮤직비디오 등으로도 노래를 틀 수 없다. 다만 문제 부분을 수정 후 재심의를 요청할 순 있다.
문제가 된 노래는 마이크로닷, 제로가 피처링에 참여한 '라디라디'를 비롯, '아 일단 몰라 Do the dance', 'Lean on me', '뇌비우스의 띠' 등이다. 이들 노래는 욕설, 비속어,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 등의 이유로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라비 외에 지투의 새 앨범 수록곡도 '1999', 'Hi-way', '위하여' 등 3곡이 비하, 욕설, 비속어 사용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심의에는 총 187곡이 심사 대상으로 올랐고, 이 중 11곡이 부적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