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과 출연진이 입을 모아 후반부 전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흥미진진해진다"면서 "이제 전반부가 끝났을 뿐"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청률 2% 돌파를 앞두고 있는 만큼, 2% 공약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고등학생들과 이를 숨기려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해 12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호평받고 있다.
연출자 강일수 PD는 "재판을 하고, 재판을 통해 새로운 사실 드러나고 실체적인 진실에 나올 거 같다. 결말은 다들 대충 알텐데, 그 결말로 갈지 또 다른 결말을 가게 될 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주인공 고서연 역을 맡은 김현수는 "6회까진 이소우(서영주 분)의 죽음으로 교내 재판이 열리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면, 그 이후엔 진실이 등장하게 된다"면서 "어른들의 진실, 사회의 진실을 밝히게 되는 과정이 앞으로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배준영 역의 서지훈 역시 "앞으로 재판을 통해 많은 사실들이 새롭게 공개된다"면서 "저 역시 그런 부분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지금까지 '넌 거기서 뭐 하고 있냐'라는 얘길 많이 듣는데, 이젠 아들(서지훈)과 관계도 드러나고 하면서 분량이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후반부에 대한 자신감 만큼이나 '솔로몬의 위증' 시청률 공약을 이룰 수 있도록 시청을 당부하기도 했다. '솔로몬의 위증' 출연진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2% 돌파시 솔빈이 속한 라붐의 '겨울동화' 춤을 다같이 추겠다"고 약속했다. '솔로몬의 위증' 최고 시청률은 1.731%(닐슨, 전국기준)으로 2% 돌파가 목전인 만큼 공약 이행 여부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한지훈 역의 장동윤은 "쉬는 시간 틈틈히 솔빈에게 안무를 배우고 있다"면서 "저희가 꼭 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솔빈 역시 "우리 연습실에 모두를 초대하고 싶다"면서 "함께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