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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성창호 판사, 김기춘·조윤선 적극적으로 판단할 것”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의 구속 영장 발부를 확신했다.

이용주 의원은 지난 9일 청문회에서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를 두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몰아치며 화제에 오른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 발부가 명백하다. 이미 블랙리스트 관련해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신동철 비서관, 정관주 전 문체부 차관 구속되지 않았나. 윗선의 지시가 있었고, 이에 지목되는 사람이 조윤선 장관 김기춘 전 실장인데 이 사람들이 어떻게 피해가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물론 조윤선 장관은 ‘나는 시켜서 했을 뿐이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조윤선 장관은 이미 위증한 부분이 있다”며 “그래서 김기춘 실장, 조윤선 장관 둘 다 구속 수사가 불가피할 것이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장 전담 부장판사인 성창호에 대해 곽수종 앵커가 “이분이 고 백남기 농민 시신 부검 영장 발부해 논란에 휩싸인 사례도 있었다. 댓글 다는 분들이, 이번에도 역시 기각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다”고 묻자 이 의원은 “그렇진 않을 것”이라고 한 후 “제가 보기엔 성 판사도 보통 영장 심사하는 데 있어서 그렇게 무리한 결정을 했다고 보기엔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특히 김기춘 실장, 조윤선 장관에 대해서는 증거가 명백히 드러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주 의원은 “청문회 당시 조윤선 장관으로부터 블랙리스트 존재 답변에 대해 18번 계속 물었다. 그때 조윤선 장관의 얼굴 변화를 느꼈냐”는 질문에 “세 번 정도 질문한 이후 조윤선 장관이 조금씩 흔들리는 게 보였기 때문에 속도를 높여가며, 때로는 목소리도 높여가면서, 속된말로 혼을 좀 빼놓아서 방어막을 무너뜨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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