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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기억 상실이 아닐 수 있다 "기억을 못하는 척 한다고?"

(▲MBC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MBC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미씽나인' 백진희의 기억상실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5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조사관(민성욱 분)의 질문에 라봉희는 아무 것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는 대답을 하기 전 머리가 아픈 모습을 보였으며 힘들어 했다. 이에 병원으로 가 다시 한번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봉희의 검사 결과를 오조사관에게 밝히며 "이게 의학적으로는 기억을 못 하는 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오 조사관은 놀라며 "그럼 봉희씨가 기억을 못 하는 척한다는 말이냐"고 했고, 의사는 "그게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 조사관은 "당분간 이 이야기는 조위원장에게 하지 마라"고 했다.

반면 라봉희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서 기자는 특별조사위원회의 위원장 조희경(송옥숙 분)을 만났다. 이에 서 기자는 "라봉희가 기억 상실이라던데 이 사실이 알려지면 어떻게 되나?"라며 조희경에게 물었다. 이에 조희경은 친절했던 모습을 사라지고 "내가 왜 특별 조사 위원회인 줄 알아?"라며 "죽은 사람을 빨리 잊을 수 있게 만드는 게 내 일이다. 당신 내가 두렵지 않나?"라고 섬뜩한 모습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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