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은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은이 SNS를 통해 심경을 표했다.

예은은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이 전해진 직후,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해 주세요, 이 순간을...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한 "감사했습니다. 땡큐 원더풀"이라며 그간 함께했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가 활동 10년 만에 해체한다"고 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여러 의견을 나누고 의논한 결과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오는 2월 10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