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도깨비' 스페셜 예고 영상 캡처)
'도깨비'과 설 연휴 한 주 쉰 뒤 다시 찾아온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지난 2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와 함께 '도깨비'가 방영되던 시간대엔 설 연휴를 맞아 특선 영화가 편성됐다.
그렇지만 '도깨비'는 끝나지 않았다. '도깨비' 스페셜 방송이 예고됐기 때문. '도깨비' 스페셜 방송 날짜는 2월 3일이다. 이 방송에는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조우진, 이엘 등 주조연 배우들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다.
진행은 이동욱, 유인나가 맡는다. 이동욱, 유인나는 '도깨비' 스페셜에서 라디오DJ로 변신한다. 유인나는 오랜 시간 라디오DJ로 활약한 경험이 있고, 이동욱 역시 지난해 가을 '볼륨을 높여요'에서 조윤희를 대신해 특별 DJ를 한 경험이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도깨비' 스페셜 방송에는 애드리브가 난무한 비하인드 영상과 폭소만발 NG 장면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말하며 우는 모습과 육성재의 미니 셀프카메라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조우진이 앞서 내걸었던 트와이스 '티티' 안무와 관련된 시청률 공약 이행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도깨비' 스페셜 방송에 앞서 27일과 28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도깨비' 연속 편성으로 '도깨비' 데이를 만들었다. '도깨비'는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다.
한편 '도깨비' 스페셜 방송까지 끝난 후 '도깨비' 출연진은 2월 6일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