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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대본 전면 수정, 네티즌 "개연성 필요해"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가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본을 전면 수정한다고 알린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30일 '내성적인 보스' 측은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5, 6화 대본을 수정 중이다"라고 알렸다.

'내성적인 보스' 측은 tvN '또! 오해영' 송현욱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의 주화미 작가가 힘을 모아 만든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억지스럽고 과장된 설정과 여주인공의 연기력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았다.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 '내성적인 보스' 측은 대본 전면 수정이라는 초강수를 뒀고, 이로 인해 30일, 31일 방송은 결방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억지스러운 느낌만 없어지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개연성이 없는 이야기 전개가 바뀌어야 한다", "여자 주인공이 답답하고 민폐 캐릭터 같아서 보기 불편하다", "여자주인공이 연기를 상상 이상으로 못 하는 것 같던데 연기가 늘어야 할 듯"이라며 드라마를 향한 충고를 건네고 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 5화는 오는 2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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