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피고인’ 엄기준, 지성 관련 교도소장 면담 “박정우 때문에…”

▲'피고인' 4회 캡처(사진=SBS)
▲'피고인' 4회 캡처(사진=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엄기준이 지성을 교도소장을 포섭하려는 모습이 전해졌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월화드라마 '피고인' 4회에선 차민호(엄기준 분)가 박정우(지성 분)를 신경쓰며 교도소장을 시켜 독방에 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자신이 수용돼 있던 곳에서 발견된 담배 때문에 독방으로 끌려갔다. 그는 "내 것이 아니다"라며 몸부림쳤지만 소용 없었다.

차민호는 교도소장과 둘이 있던 자리에서 "제가 법무부에 아는 사람이 좀 있습니다. 우리 소장님 서울로 넘어올 수 있도록 잘 얘기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권력을 과시했다.

이에 교도소장이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라고 묻자 차민호는 "사고만치는 동생이 있었는데 박정우 검사만 아니었으면 이 정도까지 되지 않았을겁니다"라며 자신의 살인을 박정우의 잘못으로 돌렸다.

결국 박정우는 자신의 재판을 앞두고 독방에 갖히게 됐고 기억을 되찾지 못 해 괴로워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