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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윤두준 “자식 낳으면 아이돌 시키지 않겠다”

▲'뭉쳐야뜬다' 11회 캡처(사진=JTBC)
▲'뭉쳐야뜬다' 11회 캡처(사진=JTBC)

'뭉쳐야 뜬다' 윤두준이 자신이 자식을 낳으면 "아이돌을 절대 시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3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 11회에선 윤두준,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이 함께한 '환상의 설국 스위스 패키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멤버들과 스위스 '알프스의 여왕' 리기산에 오른 후 홀로 있는 안정환에 말을 걸었다. 그는 "안느 혼자왔니?"라고 농담을 건넸고 "너넨 뭉쳐왔니?"라는 안정환의 재치 있는 답이 이어졌다.

김용만은 "여기 안느"라며 김성주, 윤두준과 안정환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봤다.

윤두준은 형들을 위해 바람 소리를 반주 삼아 노래를 불렀다. 김성주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선글라스 사이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안정환은 "나도 눈물 나 바람 때문에"라고 말했다. 김용만, 윤두준도 구름이 그려낸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김용만은 "너 아이돌이 된 것을 후회했던 적 있나?"라고 윤두준에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재밌어요 좋아해요"라면서도 아이를 낳으면 아이돌 시킬 것이냐는 물음에는 "절대 안 시킨다. 특히나 이면적인 면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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