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씽나인' 정경호-백진희(SM C&C)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이 시청자들의 호응에도 불구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미씽나인'은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3%보다 0.5%P 하락한 수치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 중 최하위다.
이날 방송된 '미씽나인'에서는 황재국(김상호 분)이 무인도에서 살아 돌아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돌아오자마자 의문의 사고를 당해 대체 4개월 동안 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용기 추락사고와 표류에 얽힌 비밀은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3.0%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고, KBS2 '김과장'이 12.8%로 뒤를 바짝 따라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