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변수미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대의 예비 신부인 변수미가 화제다.
변수미는 한수현으로 활동했던 배우. 영화 ‘수목장’(2012)으로 데뷔했으며 한때 신현준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다. 2015년 영화 ‘쓰리 썸머 나잇’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작년엔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2012년,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유포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수영장에서 뜨겁게 끌어안으며 키스하는 지극히 사적인 사진이라는 점에서 파장은 컸다. 변수미가 이용대의 인기를 통해 인지도를 얻으려한다는 ‘노이즈 마케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 이후에도 두 사람의 사랑은 견고했다. 변수미는 남자친구 이용대의 경기를 찾아가 응원을 하는 등 굳건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이용대는 조만간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최대한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변수미는 현재 임신 상태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