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아웃사이더 “홍진영, 화려함+섬세한 갖춘 팔색조 매력”

▲가수 홍진영(좌)과 아웃사이더(사진=각 소속사)
▲가수 홍진영(좌)과 아웃사이더(사진=각 소속사)

래퍼 아웃사이더가 가수 홍진영을 칭찬했다.

아웃사이더는 9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홍진영의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안녕하세요’ 무대를 함께 꾸몄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홍진영과 나는 특별한 인연이다. 4-5년 전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함께 부른 노래로 1위를 했다”고 설명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홍진영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에 대해 “정말 좋더라. 진영이가 밝고 에너제틱한 노래를 주로 해서 더 좋았는데, 이렇게 톤을 낮추고 감성적인 노래를 해도 잘 어울린다는 걸 알게 됐다.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노래 같다”고 칭찬했다.

홍진영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아웃사이더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함과 소녀 같은 모습, 섬세하고 가냘픈 모습을 갖고 있다. 게다가 그것을 음악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면서 “안아주고 싶으면서도 든든하게 함께 갈 수 있는 가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는 홍진영이 ‘엄지척’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노래로 짝사랑에 빠진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고 있다. 작곡가 안영민과 오징징이 의기투합해 작업했으며, 홍진영의 가창력과 특유의 감정표현을 만나볼 수 있다.

홍진영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