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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동 프렌즈' 마지막 방송, 온기 가득한 작별 인사

▲'구기동 프렌즈'(사진출처=tvN)
▲'구기동 프렌즈'(사진출처=tvN)
‘구기동 프렌즈’가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구기동 프렌즈’ 마지막 방송에서는 구기동 하우스에서 동거 생활을 해온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마지막 날을 보내며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장도연은 동거인들을 위해 첫 달걀말이와 카프레제 등으로 구성된 호텔식 조식을 직접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장근석의 제안으로 열린 '마육대(마흔 육상 대회)'에는 지인들인 전소민, 이홍기, 신기루, 김대호가 합류해 풍성함을 더했다.

출연진들은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던 동거 생활에 대한 종영 소회를 전했다. 이다희는 함께한 모든 시간을 소중한 순간으로 꼽았고 장근석은 향후에도 인연을 지속할 것을 기약했다. 장도연 역시 "혼자 있을 때도 친구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동거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기동 프렌즈'는 독신 생활 기간 도합 80년에 달하는 6명의 아티스트가 한 공간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1.5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했다. 이들은 댄스 챌린지 촬영, 단체 미팅 등 서로의 '벗킷리스트'를 실현했고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와 출근길 과일 도시락을 챙겨주는 등 따뜻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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