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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前멤버 아름, SNS 또 다시 비공개…관심 부담됐나

(출처=티아라 아름 인스타그램)
(출처=티아라 아름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아름이 자신의 SNS를 또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아름은 지난 8일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과 쌍둥이 자매 류효영이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방송 이후 자신을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밝힌 누리꾼이 효영과 아름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것. 누리꾼에 따르면 효영은 아름에게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 “방송 못하게 얼굴을 긁어주겠다” 등 거친 언행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아름은 SNS를 통해 심경 고백을 이어갔다. “많이 참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힘냅시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후에도 아름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 “거짓과 눈물은 하늘에 닿는 법. 힘내는 중이다. 걱정 안 해도 좋을 것 같다” 등의 심경글을 남겼다.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걸까. 아름은 자신과 관련된 보도가 나오자 SNS를 비공개로 돌렸다. 이후 잠시 공개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심경글은 모두 삭제한 상태. 10일 오전 7시 기준 아름의 SNS는 다시 비공개 상태로 바뀌었다.

한편, 티아라 관계자는 전 스태프가 폭로한 문자 메시지에 대해 “이미 수 년 전 알고 있었지만 묻어뒀던 사항”이라면서 “글을 올린 스태프가 누구인지 파악 중이다. 그 외 언급은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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