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최송현(사진=kbs2)
최송현이 '월계수양복점신사들'에 출연해 최원영 소속사 대표로 등장했다.
배우 최송현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양복점신사들' 50회에 깜짝 출연했다.
그는 극중 트로트가수 성태평(최원영 분)의 소속사 대표 이연희(최송현 분)로 등장해 "그동안 정말 보고 싶었다. 내가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다"라고 말해 성태평을 놀라게 했다.
이연희는 성태평이 15년 전 만났던 여자친구로 종영까지 4회 남긴 '월계수양복점신사들'에서 성태평과 함께 전개할 이야기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최송현은 이날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되었습니다. 오늘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본방사수"라며 자신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최송현이 합류한 KBS2 '월계수양복점신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