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전국 일일 시청률은 18.3%였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6.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6.8% 보다 높은 성적. 또한 일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렇지만 지난 1월 22일 방송 이후 4주 연속 시청률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박2일' 시청률 하락 시점이 정준영의 복귀와 맞물린다는 점에서 "정준영의 성급한 복귀가 독이 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적지 않다. 정준영이 복귀한 1월 15일 방송에서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그 후 16.9%까지 하락한 후 18%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가 수치심을 느낄만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피소돼 기소의견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전 여자친구의 탄원서 제출 등으로 검찰 수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마무리 됐지만, 정준영에 대한 반감은 적지 않다.
그럼에도 정준영 '12월 복귀설'은 10월 하차 직후 부터 불거졌고, 정준영과 '1박2일' 제작진 모두 "아니다", "계획에 없다"고 했지만 정준영은 12월 김종민 특집에서 얼굴을 비춘 후 1월 6일 녹화부터 참여했다.
정준영 팬들의 조직적인 활동으로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에서는 정준영을 옹호하는 의견들이 대거 눈에 띄지만,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여전히 반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적지않다. 또한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정준영이 나오는게 불편하다"는 반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