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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부터 아델까지..레전드 ★ 수놓은 '그래미 어워드'(종합)

▲'그래미 어워드' 5관왕을 차지한 아델(사진=아델 인스타그램)
▲'그래미 어워드' 5관왕을 차지한 아델(사진=아델 인스타그램)

'그래미 어워드'가 아델 비욘세 등 레전드급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으며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대상에 해당되는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으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을 모두 수상하며 대상을 싹쓸이하는 건 물론, 그래미 시상식 5관왕 위업을 달성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이날 아델은 지난 2015년 발매해 세계적으로 히트친 정규3집 '25'의 타이틀 곡 '헬로'(HELLO)로 그래미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해 안타깝게 작고한 고(故) 조지마이클에 대한 추모 공연으로 많은 이들에 감동을 줬다.

쌍둥이를 임신한 비욘세의 공연은 그 자체로 화제였다. D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은 비욘세는 태양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황금빛 자태로 환호성을 받았다.

'레모네이드'로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을 받은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에 감사하고 내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멋진 남편 제이 지와 내 딸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부모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감회에 찬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래미 어워드' 레이디 가가 공연(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그래미 어워드' 레이디 가가 공연(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아델과 비욘세의 레전드급 무대 외에도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메탈리카와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 굵직한 가수들이 눈에 띄는 무대를 꾸몄다.

최근 슈퍼볼에서의 공연으로 화제가 된 레이디 가가는 록 레전드로 꼽히는 메탈리카와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무대 중간 메탈리카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음향사고를 겪어 아쉬움을 모았다. 메탈리카는 레이디 가가의 마이크를 함께 쓰는 순발력을 발휘해 무대를 무사히 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레이디 가가는 무대 중간 관객들에게 뛰어들어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작고한 글램룩의 대표주자 故 데이빗 보위는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역시나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베스트 록 송상과 베스트 록 퍼포먼스 상,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 상,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상 등 4관왕에 올라섰다.

故 프린스의 추모공연도 빼놓을 수 없었다. 브루노 마스는 그의 명곡 '렛츠 고 크레이지' 무대를 꾸미며 프린스가 환생한 듯한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브루노 마스는 신들린 듯한 기타 독주를 선보인 건 물론, 신곡 '댓츠 왓 아이 라이크' 무대로 시상식에 흥을 더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 1959년 처음 개최된 후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2개 분야 8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렸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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