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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렬 감독의 영화 '지렁이' 펀딩 진행...권영찬 배우로 열연

윤학렬 감독의 영화 ‘지렁이’가 외부 펀딩을 진행중이다.

장애인과 소수 약자의 인권에 관심을 보여온 윤학렬 감독의 영화 ‘지렁이’가 2017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펀딩을 시작했다.

다음 스토리 펀딩을 통해 진행되는 영화 ‘지렁이’는 오늘(13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지렁이’는 집단 따돌림과 성폭행으로 유명을 달리했던 외동딸의 죽음 앞에 무기력할 수 밖에 없었던 뇌성마비 장애인이 겪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외동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는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기득권의 권력 앞에서 그의 힘은 무력화됐다. 이에 장애인 아버지는 복수의 칼을 뽑고, 사회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뇌성마비 장애인 아버지 ‘원술’ 역에는 김정균, 그의 외동딸이자 청소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자야’ 역은 오예설 양이 맡았다. 이 외에도 이계인, 윤순홍, 이한휘, 이응경, 최철호, 권영찬, 정운택, 김광식 등 중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특히, 장애인 아버지와 외동딸의 메신저를 자처한 권영찬의 연기가 눈길을 끈다.

영화 제작사 미디어파크의 유수열 회장은 “‘지렁이’는 크라우드 펀딩과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출품을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영화가 집단 따돌림의 심각성과 성폭력 범죄의 후유증, 장애인 인권 문제 등 소수의 약자를 대변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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