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8회 예고(사진=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8회에서 지성이 딸을 구하기 위해 탈옥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4일 오후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8회에선 박정우(지성 분)가 "생각 났어"라며 딸 하연(신린아 분)을 찾기 위해 탈옥을 하려는 모습이 전해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정우는 "생각 났어. 그날 밤 얘기, 하연이었어"라며 서은혜(권유리 분)변호사 앞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국내로 입국한 차선호의 내연녀는 차민호(엄기준 분)에 "차민호씨.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고 말해 그의 정체를 단박에 알아차린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준혁(오창석 분) 검사는 차민호를 향해 "조사 시작하겠습니다. 차선호씨"라고 전하고 박정우는 "이 방법 밖에 없어"라며 구치소를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점차 이야기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8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